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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캠페인 사례

구글과 아마존의 슈퍼볼 AI 광고 대결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Super bowl)’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출처: 연합뉴스

슈퍼볼의 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고비로 유명합니다

 

결승전의 TV 광고단가는 30초 스팟에 60억 원,

60초 스팟에 120억 원이며 

1초에 2억원이라는 엄청난 광고 단가이지만

 

전 세계 180여개국 10억명에게 생중계되며, 미국에서만 1억명 이상이 시청하기 때문에

없어서 못팔 정도로 세계 기업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광고단가가 매년 10% 이상 상승하고 있으며

경기 시작 3개월 전에 광고 스팟은 완판해버린다네요!!!


오늘은 54회 슈퍼볼 광고 중 

구글아마존의 AI광고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기업 모두 AI Assistant에 관한 광고를 내보냈는데요.

 

AI Assistant란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여 빅데이터로 도움을 주는 기술입니다!

 

 

구글은 아마존보다 늦게 출시한 후발주자이지만 

출시 후 무섭게 아마존의 점유율을 따라잡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기술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이 아주 치열합니다.


# Google AI 광고

Loretta | Google Super Bowl Commercial 2020

 

 

출처: google

먼저 구글 AI 광고입니다

 

아내 로레타를 먼저 보낸 85세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추억을 기억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구글은 감성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명령어 Remember를 중심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Amazon AI 광고

Amazon Super Bowl Commercial 2020 - #BeforeAlexa

 

출처: Amazon

아마존은 실제 동성 부부를 캐스팅한 것 자체가

구글과 완전히 다른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구글과 달리 날을 세운 유머와 풍자를

이번 광고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구글이 가짜뉴스 때문에 골치아파하고 있는데

지금도 성행하는 가짜 뉴스에 대해 꼬집고 

 

 닉슨 대통의 워터게이트 사건까지 등장합니다

실제로도 도청 테이프를 안지워서 걸린 사건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구글과 아마존이 이토록 AI 기술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더 많은 고객의 빅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용자가 AI Assistant를 많이 사용할수록

 

구글과 아마존은 많은 정보를 수집하게 되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점차 커지는 빅데이터 산업!!

 

미래에는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나오는 것처럼) 사람의 눈을 인식하여

맞춤형 광고를 내보내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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