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2)
요즘 이 그룹 모르는 사람 있어? 국힙에 취한다 이날치 밴드! 범 내려온다 ~ 범 내려온다~ 요즘 이 노래 모르는 사람 있어? 바로 이날치 밴드에 범 내려온다라는 노래야 갑자기 이 노래가 급상승한 이유 알아? 바로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을 알리기 위한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때문이라구 일단 노래 한번 들어볼래? 청와대를 배경으로 흥겨운 판소리가 시작되며,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소속 무용수들은 노래에 맞춰 다짜고짜 유쾌한 군무를 추는 모습이 어울러져 B급 갬성을 자극하고 있지 해당 영상들은 게시된 지 2달 만에 각각 2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총 7000만뷰를 달성했고, 페이스북, 틱톡 등에서 기록한 수치까지 합하면 2억6000만뷰가 넘는다고 하니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고 있어 이전에 한국을 홍보하는 홍보물들은 대부분 한류..
요즘 5초 이후 건너뛰기, SKIP 누가 누름? " 광고 좀 더 넣어주세요~ " "광고 재탕 삼탕, 탕탕이 중이다" " 내 유튜버 수익은 내가 챙긴다!" 요즘 유튜브에 이런 댓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유투버의 구독료라 생각하고, 광고를 스킵하지 않고 끝까지 시청하는 것인데요 이것만 봐도 단순히 광고를 멀리하던 세상은 지나가고 달라진 광고의 형태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브랜드가 일방향적으로 소통하는 단순 주입식 광고라 피로감이 상당했습니다. 이 광고 보고 피로가 더 몰려옴 이를 해결하고자 자연스럽게 녹아든 광고인 듯 광고 아닌 광고 같은 광고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브랜디드 애드 인데요. 브랜드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가 되어 그 자체만으로 즐길 수 있는, 더 나아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공유되게 하는 광고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