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마존은
누가 될 것인가'
소상공인들은
'쿠팡이냐 네이버냐
그것이 문제로다'
등 온라인 시장이 떠들석한데요
이커머스, 오픈마켓 시장이 성장하면서
플랫폼 기업들만 이득을 보는 것일까요?
바로 결제와 연결되는
카드 시장도 호황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4조원 규모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놓고
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한 업체 간
경쟁이 증가하며 카드 업계가 바쁩니다.
그중
카드 업계에서
가장 영하다고 포지셔닝 된
현대카드를 살펴보겠습니다.
현대카드 하면
이태원의 현대 라이브라리,
바이닐 앤 플라스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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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케팅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오프라인 중심이었던 문화마케팅 채널을
‘현대카드DIVE’ 앱으로 새롭게 선보였으며,
‘슈퍼콘서트’와 ‘컬쳐 프로젝트’ 등의
오프라인 문화 콘텐츠도 강화했습니다.
그중
지난 4월 선보인
‘슈퍼마켓 콘서트’를 기억하시나요?
가수 다비치의 강민경이
슈퍼 앞에서 노래 부른,
바로 그 콘서트!
현대카드의 간판으로
자리 잡은 문화 마케팅 공연 ‘슈퍼콘서트’를
살짝 비틀어 위트를 더한 것인데요
진짜 슈퍼에 가서 공연하는 것
코로나로 인해 실물 콘서트는 어려워
온라인으로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가수가 동네 허름한
슈퍼마켓 앞에서 공연을 열거나,
각자 자신의 작업실에서 평소 집에서 입는 옷을
그대로 입고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는
지난 2월 선보인 ‘현대카드 DIGITAL LOVER’
상품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는데,
디지털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카드로서,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요금을
매월 최고 1만 원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결제가 급격히 늘어나고,
다양한 콘텐츠를 내가 원하는 시간에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혜택으로 반영했다는 점!
현대카드는 출시된 2003년 이후로
문화마케팅, 카드계의 혁신적인 디자인 등으로
엄청난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또한,
카드 수수료 인하로 인해
어려워지는 카드시장에서도
1년간 빠른 고객 증가를 보였는데요.
7대 카드사 가운데
고객 수 증가율 전체 1위입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바로
빠른 고객 수 증가 요인으로는
PLCC가 꼽힙니다.
PLCC는 카드사가 파트너 회사와 계약을 맺고
만드는 특정 회사 전용 카드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코스트코에서 현대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한데
이것이 바로 PLCC 사업입니다.
파트너 회사는 카드 상품과 마케팅을 기획하고
카드사는 카드를 발급해주는 시스템으로,
충성도 높은 고객을 카드로 묶을 수 있다는 점에서
카드사와 제휴사 모두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옵니다.
현대카드는
2018년 이베이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PLCC를 실시했습니다.
현대카드가 만든 PLCC 이베이 스마일카드, 쓱닷컴 카드, 코스트코카드, GS칼텍스카드
2019년엔 코스트코·쓱닷컴·GS칼텍스,
2020년 대한항공 전용 카드를 선보이며
PLCC 사업을 키워오고 있습니다.
올해 계획된 대한항공 전용 카드는
국내 최초 항공사 PLCC로 주목을 받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잠시 발급은 보유하고 있습니다.
문화마케팅,
혁신적인 디자인,
PLCC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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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현대카드는 어떤 마케팅으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됩니다!